믹스 보이스를 하려고 해도 안 되는 이유
믹스 보이스를 하려고 해도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제이 한스 발성교정소 부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유동호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믹스 보이스입니다 믹스보이스에 대해 들은 건 제가 전에 발성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어요.믹스? 섞어서 내는 소리를 믹스 보이스라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이걸 얻기 위해서 다양한 발성을 접하고 연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소리를내뿜어내라,압을받게부드럽게내라,소리를떠내라이런여러가지지표들을통해서공부했어요.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보통저음은흉성으로,고음은두성으로내야한다고하죠.그러나 흉성에서 두성으로 성구전환을 할 때, 두성구가 없으면 중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던가, 두성이 있지만 흉성에서 두성으로 가는 경우는 음색에 차이가 있는 경우는 중성이 부족해서 파사지오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음을 잘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성을 외워야 합니다. 문제는 각 성구를 인식할 때 가창자가 느끼는 감각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누군가는 머리가 울린다고 하고 누군가는 머리를 울리려고 노력해도 고음이 나지 않는 경우죠. 이렇게 감각적으로 접근한 경우 성대질량이 가벼워 타고난 사람은 접근이 쉽지만 성대질이 무겁거나 성대질량에 비해 근력이 없는 경우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흉성과 두성을 섞는 믹스보이스라는 게 누구에겐 쉽지만 누구에겐 불가능하다는 거죠 우리는 이미 믹스보이스를 할 수 있는 사람이지만 문제는 높은 진동수로 소리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보통 고음이 해결되지 않아 찾아온 학생들은 대부분 발성교정을 시작하기 전에 흉성과 중성 사이의 소리를 내라고 하면 이미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음으로 갈수록 유지가 안 된다는 거죠. 타고난 가창자의 경우 믹스보이스를 '만들기 위해 교정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고, 반대로 타고난 가창자의 경우는 믹스보이스를 '찾는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이 한스 고음발성교정소에 오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