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말레이시아와 동행해주세요~ 말레이시아 여행
벌써 11월이네요. 시간이 참 빨리 가는군요. 좀 더 많이 돌고 싶지만 가고 싶은 곳을 반이라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일전에 꼭 찾아본 말레이시아에 다녀와서 굉장히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현지 투어도 신청하고 다녔어요. 한국과 말레이시아 정부 간 정식 승인된 여행사로서 말레이시아에서 유일하게 현지 사고 시 보상이 가능한 여행사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하는 곳으로 신뢰받고 있습니다. 유명한 여행코스인 반딧불투어와 말라카에 다녀온 감상을 말해보겠습니다.
픽업 시간은 여행사에서 전날 카카오톡으로 알려줘요.여행사에서 준비한 벤이 제가 묵는 호텔에 픽업을 와서 대형 버스로 갈아 탔습니다. 보통은 작은 차로 이동하는데 대형버스라서 그런지 실내도 넓고 깨끗함은 물론 에어컨도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국립 모스크! 말레이시아 무슬림의 중심이래요.여행사에서 준비한 히잡도 써보고 가운도 입어봤어요.히잡은 생각보다 면재질이 그렇게 덥지 않았어요.썼더니 현지인이 된것 같아서 사진을 마구 찍어댔어요.
다음 목적지는 힌두교의 최대 성지 바투 동굴입니다.이곳은 인도를 제외하고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힌두교의 성지입니다. 사원 입구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물가신 동상이 세워져 있어요.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그 어려움에 보답이라도 하듯 높은 동굴이 눈앞에 펼쳐져요.내부에는 힌두사원과 박물관이 있다. 화려하게 치장한 사찰은 눈을 뗄 수 없었어요.
형형색색으로 칠해진 건물은 절벽 사이에 자리해 더욱 눈에 띄고, 건물 구멍 사이에는 코끼리 머리를 한 힌두교 신 가네사가 앉아 있습니다.이제는 투어 말레이시아의 차량에서 쿠 아라 세란 골 지역으로 이동하고 소매치기 샤쿠티 사원을 방문했습니다.고대 사찰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쓰리샤크티 사원. 왠지 캄보디아 분위기가 나는 건 기분 탓일까요? 멀리서 보면 잘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서 보면 정말 세밀하고 정교한 조각들이 새겨져 있어요.
귀여운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 몽키힐로 이동했습니다이곳은 노을 구경으로도 유명한 코스입니다.제가 갔던 날은 아쉽게도 하늘이 흐려져서 구름만 구경하고 왔습니다.이곳에 오면 셀 수 없이 많은 원숭이들이 살고 있어요.가이드가 준비해 주신 원숭이 먹이를 가지고 멀리서 주자 부드럽게 낚아갔어요. 쓰다듬어 주면 가만히 있어요. 생각보다 되게 순수했어요. ( ´ ; ω ; ` )
다음 코스는 무스타파라는 대형 마트에요. 한국으로 치면 이마트, 롯데마트 같은 곳이에요. 투어의 경우 강매가 대부분인데, 자유롭게 구경하고 사고 싶지 않으면 사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아리카페 커피도 살 수 있고, 올드타운에서 살 수 있는 화이트 커피, 망고 젤리, 초콜릿 등도 많이 살 수 있어 좋았습니다.저녁 식사 장소는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향했어요. 지역의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를 하는 해산물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매콤달콤한 칠리크랩을 비롯해 새우, 오징어, 두부 요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만, 정말 입에 맞았습니다.드디어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반딧불이 투어!투어 장소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만, 대부분 동력 보트를 타고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반딧불이를 볼 수도 만질 수도 없고 만족도가 약간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투어말레이시아 코스는 특별하다는 사실. 아날로그 식으로 뱃사공이 나룻배를 저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아반 사양이라고 외치면 배를 좀 더 오래 태워준대요~ 뜻이 오빠 최고, 사랑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대요. www
반딧불이 명당에 들어서자 환상적인 광경이 펼쳐졌어요. 깜깜한 곳에 100개가 넘는 전구가 비춰지는 느낌...나중에는, 스스로 잡을 수도 있어 어릴 적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광경이라서 너무 아쉬웠어요.
감동적인 반딧불이로 투어를 마치고 한시간 정도 이동하여 다시 유명 관광지를 도르러 나섰다. 일단 메르데카 광장에 도착했고요 독립 광장으로도 불리는 곳입니다다음 코스는 KLCC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잖아요 건물들이 다 들어가려면 사진을 찍기가 힘든데 에디 가이드님께서 도로까지 나와 한 명씩 찍어주시는 열정을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덕분에 인생샷 많이 찍어왔어요!!www
다음날 말레이시아 여행의 2 대 투어 중, 반딧불이 투어를 마치고 푸트라자야, 말라카 투어에 나섰습니다. 투어의 제1 목적지 핑크 모스크입니다 원래 이름은 푸트라모스크이지만 말레이시아의 초대 총리인 압둘라만 푸트라를 본떠 만든 이름입니다.푸트라자야 빌딩 중앙에 있는 녹색 돔 모양의 꼭대기가 총리 집무실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청와대 아니겠어요? (웃음)아침을 안 먹고 나와서 배가 좀 고픈 거예요 투어 말레이시아의 다음 코스인 수상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입맛에도 아주 잘 맞았고 직원 서비스도 좋았습니다.말라카에 도착해서 여러 풍경을 찍어봤어요. 동서양의 중심지로 다양한 사람들이 집결한 곳이었습니다. 모습 하나하나가 너무 귀여웠어요.페인트로 다 그려서 색을 칠한 것 같아요. 말라카 사람들의 느긋한 정서가 감도는 그림이었어요.항구의 도시답게 강 사이에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뱃사공들이 배를 타고 있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여기는 그 유명한 청훈천 사원. 가장 오래된 중국 사원입니다.깐풍크린 모스크, 이곳도 역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1748년에 지어진 유서 깊은 이슬람 사원입니다.투어 말레이시아의 다음 코스는 네덜란드 광장, 말라카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네덜란드 식민지 시대에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아픔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그 아픔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걸까요?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말라카 시내의 전경은 과거의 대항해시대로 시간여행을 한 듯 하다.또~ 포르투갈 사람들이 세운 에이파모사. 산티아고 요새로도 불린다고 합니다.세인트 폴을 둘러싼 큰 요새였지만, 네덜란드 전투로 성곽은 거의 무너지고 있습니다.글씨는 읽을 수가 없어.후프 사진만 교체했어요.좀더 걸어서 존 커스트리트로 향했습니다. 자유시간 1시간 반 정도 주어져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다행히 야시장이 열리는 금토일 사이에 찾아가서 신나게 즐겼습니다.어묵이나 소시지 같은 길거리 요리도 즐기고 기념품도 몇 개 구입했습니다.가이드가 인스타에서 유명한 맛집을 소개해 주셔서 오랜만에 개인 SNS에도 올렸어요.^^
말레이시아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말라카의 꽃!! 해상모스크로 향했습니다.석양이 질 무렵, 수채화 같은 전경으로 비춰진 모스크.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투어를 마치고 밤 10시 반 경에 투어 말레이시아에서 안전하게 샌딩을 해주었습니다.
프리미엄이 붙는 것도 아닐 정도로 알찬 말레이시아 여행이었고, 굳이 소개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굉장히 많은 곳 중에 어떤 곳을 골라야 될지 고민이 되신다면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투어 말레이시아 간다.
공카 가기.
전화번호: 070-4042-0416 (수신자 부담 무료)
Gombak , 68100 Batu Caves , Selangor , 말레이시아






























